소비자물가 지수 120.73, 지난 한 해 흐름 정리
마트 영수증이 늘 무거워진 느낌, 숫자로는 어떻게 나올까요? 소비자물가지수(총지수) 추이 그래프: 2025년 10월 117.42(2020=100)에서 2026년 10월 120.73(2020=100)로 올랐어요 117 118 119 120 121 2025.10 2026.4 2026.10 120.73 소비자물가지수(총지수) (단위: 2020=100) 자료: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, 기준 시점 2026년 10월 지표 최근 전월(한 달 전) 전년 같은 달(1년 전) 소비자물가지수(총지수) 120.73(2020=100) 120.43 (+0.2%) 117.42 (+2.8%) 기준 시점: 소비자물가지수(총지수) 2026년 10월 장을 볼 때마다 "예전엔 이 가격이 아니었는데" 싶은 순간이 있죠. 그 느낌이 나만의 착각인지 확인하려고 쓰는 도구가 바로 소비자물가지수예요. 통계 당국이 가계가 자주 사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두루 모아서 하나의 숫자로 만든 거예요. 이 숫자는 기준이 되는 해를 정해 놓고 그 해의 물가를 100으로 잡아요. 이번 지수는 2020년을 100으로 놓은 값이고, 2026년 10월에는 120.73이었어요. 기준 시점보다 물가 수준이 꽤 올라 있다는 뜻으로 읽으면 돼요. 지수는 쌀, 채소, 전기요금, 외식비, 학원비, 휴대전화 요금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품목을 폭넓게 담아요. 각 품목은 가계가 실제로 얼마나 자주, 많이 쓰는지에 따라 비중이 다르게 매겨져요. 그래서 자주 쓰는 품목일수록 지수에 미치는 영향도 커져요. 출처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(ECOS)에 올라오는 소비자물가지수예요. 이 글에서는 품목별 지수가 아니라 전체를 합친 총지수만 따라가요. 개별 품목은 체감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 두세요. 처음과 끝을 비교하면 얼마나 달라졌나요? 이번에 다루는 구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0월까지예요. 출발점의 지수는 117.42였어요. 도착점은 앞서 본 120.73이니까, 숫자가 위로 올라온 셈이에요....